§만화를 말한다§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감상문

합격한사람 2007. 6. 28. 03:51

< 제 6화 >

 

시안의 나이가 밝혀지는 중요한 화였습니다.
이번에는 시안이 칠순의 나이에도 불가하고 10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연이 주된 내용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초반에 나왔던 장군의 나이를 잊은 망령된 행동이 가장 인상 깊은 듯;;; 어떻게 장군까지 하시나 싶네요. 하기사 이 만화에는 '어떻게 이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캐릭터들이 넘쳐나죠.


어찌됐건 이번에는 개인적 취향인 안경돌이 시안이 많이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 게다가 심적 위안이 되는 청소년의 모습 깍~ ♡             안녕만세!!!!>

 

 

 

  위이야기와 연관성은 없지만..................반왕자의 심각한 얼굴을 보고있으면 왜 <개그 만화 보기 좋은날>이 생각날까요? 캐릭터의 외향이 귀여운 모습으로 자주 바뀐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아예 귀여우면 스토리상 이상할 것 같고 인체비율 그대로를 지향하면 선호도가 떨어지겠죠? 연령층도 잘 설정되어 있는 듯 ^^

여전히 왕자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하녀와 시안. 극한의 오버액션을 보여주는 반왕자.

셋다 안습일려나요? 누가 왕자를 이렇게 백치미에 다다르게 하였는가?

 
'유리엘 공주 눈을 뜨시오. 생긴게 다가 아니라오.'


반왕자를 표현하자면 호기심 만빵 백치미에 사고뭉치 정도 되겠군요. 자신이 현상범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사시는 듯싶어요. 반왕자의 얼렁뚱땅으로 결국 탐험까지 하게 되었네요. 시안의 말을 들어보면 마법이 풀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얼렁뚱땅 7멤머(너도 포함시켜줬다. 고마워해라 곰.)의 모험기가 기대됩니다.

 

학교에 있는 시간에 방영해서 블로그에서 밖에 시청하지 못하는 아픔 흑~
방학이니 이번 주부터는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어요. *^^*
벌써 6화군요. 애니메이터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

 

MBC 월요일 4시 30분 잊지말고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