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말한다◑ 6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교보문고를 들어가보니 절판이다. 커넥츠북에는 종이책 팔던데 나머지는 E북이 전부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입 실수한 책이다. 수서실패. 읽었더니 더 아리송해졌다. 한 마디로 도움안됨, 낚임이라는 뜻이다. 서평을 너무 잘 써서 낚였다. 1부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에서는 갈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짚어본다. 2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갈등이 나쁜 것이 아님을, 사람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3부 ‘상생과 협력_관계와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서는 타인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화방식인 공감적 경청에 대해 이야기하고, 4부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접근’에서는 싸움, 양보, 회피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5부 ‘갈등에 강해지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엔씨 vs 넥슨 경영권 분쟁 풀 스토리

김정윤 아버지는 김정욱 넥슨 전무입니다. 요즘 넥슨의 행보에 눈쌀을 찌푸렸는데 이런 문제까지 나오다...... 게다가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국제 정치 관계에서 주로 쓰이는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사건이 국내 게임업계에서 터졌다. 조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