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도 음식을 올릴 줄 몰랐네요.
2주동안 홀로 버스여행을 하기 때문에 맛집 많이 올릴 수 있을 듯.
서귀포 2박3일 머물면서 올레시장에는 매일 갔어요.
배에는 한계가 있어서 3일 나누어 먹기 ㅎㅎㅎ
지도상은 길어보이는데 실제로 걷다보면 길게느껴지지 않습니다.
혼자와서 치킨을 못사서 아쉬웠어요.
용기내서 살까 했지만 만6천원치나 사먹으면 다른 것을 못먹으니까-.-
제일 먼저 삼겹살꼬치(5천원)을 구입.
일반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안매운맛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꼬치에서 빼서 가쓰오부시올려줍니다.
뭔가 게위에 올려준다고 해서 포장했는데 (해산물에는 마음이 약해져서 ^^;;)
생각해보니 그 게껍데기는 따로 파는 거였을텐데 ㅋ
깨끗한 게껍데기에 해물그라탕이 3천원이면 뭐... 무난한?
천혜향음료는 3~4천원으로 감귤주스와 가격이 동일합니다.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해서 28일(금)에 다시가서 구입한 문빵. (2천원), 마농치킨.
문빵은 문어 가루가 들어 있다고합니다.
안에 치즈가 짭짤하니 단짠단짠이 잘 어울립니다.
제주시 동문시장에도 있다고 하는데 근처에 주전부리가 많아 번잡하고 더워서 지나쳤습니다.
다음에 왔을 때 다시 도전. 다음에는 여름에는 안오는 걸로ㅡ.ㅡ